세계관 : 소울이터
그럼 이제 잡으러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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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슬복슬 곱실거리는 긴 회갈색 머리카락, 오목조목 귀여운 순한 외모. 그에 대비되는 무엇이든 꿰뚫어 볼 듯한 붉은 눈동자.
주변에서는 다들 그녀를 양같은 이미지라고 인식하는 듯하다.
퍼스널 컬러는 #7BABB0
칭호
마의 대검 장인 (★★)
이름
레비안 levian
국적
미국
성별
여자
나이
18세 → 21세
신장 / 몸무게
158cm / 평균
혈액형
RH+B
성격
[ 성깔 있는 | 성급한 | 이익 중시 | 자존심 센 | 상냥한 ]
- 늘 차분해 보이는 인상에 대비되게 성격은 급한 편. 무언가 정한 일이 있으면 곧장 처리해야 하며, 일이 밀리는 것을 싫어한다. 예를 들자면 겉으로는 차분해 보이지만 머릿속으로는 계획에 대한 일밖에 없어서 자신이 알맞은 타이밍이라고 판단되면 바로 생각을 행동으로 옮겨버리는 류. 이로 인해 공적을 올린 일도 몇 있으나 위험에 처한 적도 있었기 때문에 자주 파트너에게 혼나곤 한다.
- 자신의 이익을 1순위로 생각하며 행동한다. 자신에게 손해가 있는 거래라면 절대 하지 않는다. 이에 대한 자신의 사상이 매우 확고하여 늘 자기 주장이 강하다. 단, 재미가 있을 법한 일이라면 무조건 참여하는 듯.
-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 상당하다. 자신이 하는 행동들은 모두 가치 있으며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시간낭비될만한 일은 거의 하지 않는다. 그런 자신에 대해 우월감을 뽐내는 것도 일상이다. 그러나 그만큼 자존심도 세서 어쩌다 실수를 하게 되면 그에 대한 사과를 잘하지 못한다. 유일하게 쭈뼛거리는 부분.
- 그를 잘 모르는 타인에게는 무표정인 인상과 까칠하고 고집적인 면이 주로 비춰지지만 자기 사람에게는 상냥하다.
...는 소문이 있다. 인간 관계가 좁고 깊은 편이라 잘 알려져 있진 않다.
기타 사항
- 13세가 되던 해 4월 사무전에 입학했다.
- 생일은 2월 14일. 하필 밸런타인데이와 날이 겹쳐서 생일 선물로 초콜렛을 자주 받는데, 이걸로 투덜거린 적이 많다. 초콜렛 자체를 싫어하진 않지만 잘 먹지 않는 편이기 때문. 이럴 때에는 먹고 남은 초콜렛들을 전부 사촌들에게 보내곤 한다. (그리고 그 사촌들에게도 축하 의미로 초콜렛을 받았다...)
- 본명은 레비아나 베로니카Leviana Veronica. 본명을 굳이 숨기려 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사무전에서 불리는 건 별로 원치 않는다. 베로니카 집안의 첫째 딸이며 여동생이 한 명 있다.
- 프랑스 혼혈. 레비안 본인은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자랐다. 하지만 할머니 할아버지가 프랑스인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관심도 있어서 따로 지식을 익혀 어느 정도 회화가 가능한 정도로 불어가 가능하다.
- 애칭은 루(loup). 프랑스어로 늑대라는 뜻. 처음에는 어릴 적 할머니께서 '우리 집 아기 늑대~'라는 뉘앙스로 자주 부르곤 했는데 이후로도 집안 가족들이 이 애칭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현재는 친한 인물들도 종종 부르기도 한다. 그 외 '레비'라는 약칭으로도 불린다.
- 모두에게 항상 존댓말을 사용한다. 예외는 친동생 한 명뿐.
- 매우 솔직한 육식파. 고기를 정말 좋아한다. 생선은 그다지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연어라면 고기만큼 좋아한다.
- 입맛은 적당 적당한 것을 좋아하는 편. 너무 달거나, 짜거나, 맵거나, 시거나, 쓰면 못 먹는다.
(아가씨 입맛) - 평소 살벌하게 툭툭 뱉는 말투와는 달리 목소리는 매우 순하고 귀여운 편.
- 주로 무표정이지만 꽤 자주 웃는다. 의외로 표정변화가 많다.
- 집중력이 상당히 좋다. 하나에 몰두하면 최대 5시간 정도는 하던 일만 지속할 수 있다.
- 취미는 매니큐어와 독서. 문학보다는 주로 지식을 쌓기 위한 목적의 종류나 철학 쪽.
- 달리기가 빠르다. 하지만 체력 자체는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라 오래 뛰지는 못한다. 몸이 잽싼 편.
- 귀찮은 것을 싫어한다. 그래서 예정되어 있던 일이 틀어지거나하면 매우 골치 아파한다. 그 외 코 앞 걸어가는 것도 귀찮아한다. 그나마 파트너와 함께 주말에 체력 단련을 위하여 운동을 다닌다.
- 자신보다 약한 사람에게는 여러 의미로 약해진다. 반대로 강한 사람에게는 오히려 당당해진다. 강강약약.
- 영혼 탐지 능력 소유자. 하지만 남의 영혼을 함부로 보는 것을 영 내켜하지는 않아서 꼭 필요하다 판단되는 일이 아니라면 쓰지는 않는다.
캐릭터 관계
- 리우리엔
레비안의 현 파트너. 1살 차이.
레비안이 16세가 되던 해, 레비안 쪽에서 먼저 간택하여 정식 페어가 됐다. 이후 아파트에서 함께 동거하는 친근한 사이가 되었다. 자취 경험이 없던 레비안에게는 첫 룸메이트.
마냥 무겁기만 한 관계는 아니라 서로에게 가벼운 장난도 곧잘 치는 등 기본적으로 사이가 좋다. 리우리엔은 레비안의 애칭 '루'를 사용하며 레비안은 리우리엔을 '렌'이라는 전용 애칭으로 부른다. 서로에 대한 신뢰도도 높아서 남들은 잘 모르는 비밀을 털어놓기도 한다.
18세에 eat 클래스에서 마녀를 소탕하기 위해 모은 '특별팀'에 소속되어 다른 페어들과 함께 여러 사건들을 조우한다. 그 과정에서 리우리엔과도 더욱 깊은 유대 관계를 맺게 된다. 이후 마녀 소탕이 끝나면서 특별팀 해체와 동시에 2성으로 승급하였다.
3년 후, -마녀를 사냥하여 그를 데스사이즈로 만드는 것에 성공한다.
※수정중. 오너님과 관계 설정이 더 세세하게 풀리면 추가함
- 라비앙
레비안의 동생. 레비안과는 5살 차이 난다. 본명은 라비아나 베로니카Laviana Veronica
레비안과 정 반대로, 날카로운 눈매와 큰 키의 소유자이다. 상당히 쾌활하고 긍정적이며 온순한 성격.
어릴적 주변에서 키가 크다, 인상이 날카롭다 등으로 또래들이 무서워했으나 속은 매우 여리고 성심이 착해 은근한 따돌림을 자주 당했었다. 현재는 오히려 주변에서 인기도 많고 어울리는 친구들과도 잘 지낸다. 치유의 파장 능력을 갖고 있다.
자주 쓰는 말버릇으로는 세라비(C'est la vie)가 있다. 하지만 불어는 전혀 못 쓴다.
언니인 레비안을 매우 잘 따르며 겁이 많은 자신과 다르게 언제나 당당한 모습을 동경하고 있다.
컨셉은 늑대 같아 보이는 양.
- 카시미르
5,6촌 정도의 조금 떨어진 친척 관계. 레비안네 집안이 워낙 대식구이고 사촌들 전부 근처에 살아 자주 모이는데 대략 3년 전부터 6촌까지도 대면하게 되었다. 이후 중요 명절마다 항상 마주치는 사이가 되었다. 하지만 반대로 그 외 상황에서는 절대 만나지 않는다. 사무전에서 마주쳐도 서로 모른 척 한다...
나이차는 6살. 키는 27cm정도 차이 난다. 때문에 카시미르쪽에서 일방적으로 레비안을 '꼬맹이'라고 부른다.
평소 분위기로 봐서는 카시미르가 레비안을 무시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반대이다. 주로 카시미르가 혼자 가기 껄끄러웠던 곳(귀여운 테마 카페나 마스코트 상점같은)에 레비안을 끌고 다니고 레비안은 마지못해 어울려주는 식.
카시미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조.
대략 이런 사이이다
비밀설정
- 사실 외로움을 탄다. 평소 혼자 있게 되는 것을 상당히 꺼리며, 간혹 혼자가 될 경우에는 일부러 무언가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이는 둥 최대한 자신이 외롭다는 것을 자각하지 않으려 한다. 주로 해야 할 업무를 미리 당겨서 처리해 버리는데 그것마저 불가능할 때에는 독서를 하거나 낮잠을 자기도 한다. 평소 레비안은 독서를 자기 전이나 관련 업무가 있을 때에만 하므로 한낮에 그가 독서 중인 것을 목격한다면 정말 재밌는 책에 푹 빠져있는 것이 아닌 이상 외롭다고 느끼고 있을 확률이 높다.
- 페어가 총 두번 바뀌었지만 호기롭게 평소에 말하는 것과는 다르게 한 번도 데스사이즈를 탄생시키지는 못했다. 이는 그의 능력이 모자란 탓이 아닌 페어 간의 불화나 다른 사건으로 인해서였으나 본인에게는 나름 타격이 컸던 것인지 징크스로 남았었다. 그리고, 드디어 현재 파트너를 데스사이즈로 만드는 것에 성공하고 본인도 3성 장인으로 승급 한다.
(※이거 설정 찾아보니 데스사이즈를 만들면 4성 장인이 된다는 것 같습니다... 근데 본지 너무 오래되어서 가물가물해갖고 나중에 자세히 찾아보고 적어둘게요!!!!) - 자신의 가족이나 매우 친밀한 소수의 인물들에게는 상당히 다정한 모습을 보인다. 상대의 기분을 눈치채고 맞춰주려 하거나 쉽게 공감하는 등 사실은 엄청 섬세한 성격.
그 외
- 목소리 떡밥 - 山太
- 초기 설정과 상당히 변한 캐릭터이다. 처음부터 양 이미지의 컨셉은 그대로였으나 이중인격에 가까운 설정이었다. 현재는 양같은 순한 겉모습을 하고 있지만 속은 고독하고 사냥감을 놓치기 싫어하는 늑대 아가씨 같은 느낌이 되었다.
- 오너의 아끼는 자캐 중 한 명. 때문에 자캐치고 이런저런 바리에이션 버전의 연성이 많은 편.
- 외관에서도 성격에서도 아가씨 느낌이 물씬 풍기는 캐릭터이지만 사실은 그 누구보다 서민에 가까운 캐릭터라는 매력이 있다. (디자인 단계에서 '양 같은 늑대' 이외 두 번째로 신경 쓴 컨셉이기도 하다)
- 레비안은 실력이 있는 장인이지만 그는 '하이라이트를 맡는 사람'이 아닌 '싸움이 클라이맥스에 도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사람'에 더 가까운 캐릭터이다. 때문에 본인은 알게 모르게 주변에서 그의 도움을 많이 받곤 한다는 소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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