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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이 플로렌스

by pono3330_jk 2022. 8. 20.

세계관 : 인수

 

나 불렀어...?

 

전신은 완성하면 업로드함

엉덩이까지 내려오는 새하얀 긴 머리카락. 그 사이로 삐져나온 커다랗고 부드러운 처진 귀.

반쯤 감겨있는 눈매, 안에 자리잡은 옅은 하늘색의 눈동자.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나른한 인상.

 

 

이름

스이 플로렌스 sui florence

     

국적

추정불가

    

성별

여성

    

나이

17세 → 21세 (성장)

 

신장 / 몸무게

159cm / 평균+3

   

혈액형

RH+A

 


성격

[ 느긋한 | 천연 | 차분한 | 마이페이스 ]

 

  • 언제나 느긋하며 차분하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쉽게 당황하지 않는 것이 최대 장점. 하지만 그런 느긋한 성격이 상대에게는 답답하게 비춰질 때도 꽤 있는 듯 하다. 때문에 관련 해프닝이 많았다.
  • 자신만의 세계에 사는 마이페이스 기질이 강하다. 이로 인해 천진난만하고 가끔 엉뚱한 행동을 하는 4차원적인 모습을 보여줄 때가 많다. 갑자기 뜬금없이 다른 길로 새는 경우도 허다한 듯. 하지만 정작 본인은 잘 모른다.
  • 처음보는 사람에게는 말이 없고 일부러 거리를 두려 하는 등 꽤나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새로운 사람을 무서워하는 것과 별개로 누군가와 친밀관계를 쌓는 것은 좋아해서 어느정도 인물 파악이 끝나고 익숙한 관계가 되면 먼저 다가서려고 하는 등의 적극적인 면을 보인다.
  • 유년 시절을 보육원에서 어린 아이들과 함께 보냈기에 자신보다 동생인 아이들을 보면 먼저 챙겨주려 하는 등의 어른스러운 면이 있다. 이런 이유인지 평소에 주로 또래보다는 동생들과 자주 친하게 지낸다. 

 


기타사항

  • 생일은 1월 4일. 탄생화는 히아신스_차분한 사랑
  • 국적을 예측하기 어려운 이름을 갖고 있는데, 이는 꽤 복잡한 사정이 얽혀있다. 하지만 본인은 이름에 대해서는 딱히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비밀설정 참조)

 

  • 롭이어 치고는 몸집이 작은 편이다. 때문인지 키가 큰 사람을 부러워하는 눈치가 은근 있다. 
  •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반말을 사용한다. 하지만 자신과 나이차가 많은 사람에게는 존댓말을 쓴다.
  • 말투를 늘려 말하는 습관이 있다. 이는 어릴 때부터 있던 습관이며 아직까지도 고쳐지지 않는다고 한다. 느긋한 그의 성격이 두드러지는 부분이기도 하다.
  • 현재 한국인 부모님과 함께 한국에서 살고 있다. 때문에 한국어를 주로 사용하지만 이전에는 다른 언어를 사용한 적도 있다고 한다. 물론 지금은 한국에서 산지 오래되어 대부분 잊어버렸다고. 현재는 영어를 초등학생 정도지만 구사할 수 있고, 일본어도 히라가나를 읽을 수 있는 정도의 수준. 그 외 독일어로 안녕, 고마워 정도의 인삿말을 기억하고 있다.
  • 약간의 건망증이 있다. 일상생활을 하며 크게 불편한 정도는 아니지만 나름 고민이 있는 듯. 때문인지 늘 다이어리를 들고다니며 메모하는 습관을 갖고 있다. 자기 전에 항상 그 날 일기를 적는다. 

 

  • 제일 좋아하는 색상은 파란색. 쨍한 파란색을 제일 좋아하지만 사실 파란 계열이라면 거의 가리지 않는다.
  • 과일류를 정말 좋아한다. 특히 말린 것. 제일 좋아하는 것은 건포도, 크랜베리이다. 디저트류는 스콘을 제일 좋아하며, 역시 건과일이 박혀있는 것이라면 매우 기뻐한다. 
  • 의외로 쓴 것을 잘 먹는다. 과일 마니아답게 신 것도 잘 먹는다. 대신 매운 것에는 많이 약하다.
  • 포근한 것을 정말 좋아한다. 겨울에는 이불 속에 들어가면 나올 생각을 하지 않을 정도.
  • 자주 사용하는 손은 왼손. 오른손은 숟가락질만 할 수 있다.

 


캐릭터 관계

  • 복 순자

스이가 현재의 새로운 부모님과 함께 한국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을 때, 바로 옆집 사이가 되었다.

첫 만남에는 순자의 큰 키와 늑대라는 점에 스이가 겁을 먹어 다소 삐걱거렸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둘은 자주 부딪히게 되었고 순자의 무뚝뚝함 속 다정함을 느끼고는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게 되었다. 

이후, 순자 역시 스이와의 첫만남 때부터 스이에게 관심이 있었음을 알게되고 둘은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된다.

 


비밀설정

어린 나이에 친부모에게 버림받아 고아원으로 보내졌다. 새로운 부모님을 금방 찾을 수 있었지만 사람 운이 좋지 못했던 것인지 몇년이 채 안 되어 또 다시 다른 보육원으로 보내지게 된다. 이후로도 나라를 불문하고 이곳 저곳에 입양되며 자랐다.

때문에 자신의 정확한 출생도 국적도, 본명도 알 수 없게 되었다. 그렇게 몇 년 후, 스이가 15세가 되던 해. 미국의 한 보육원에서 머물던 스이를 한국에서 온 부부가 입양하게 된다. 

처음 스이는 그 사람들에게도 결국 금방 버림받을 것이라는 생각에 상당히 위축되어 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부부의 정성어린 손길과 지극한 관심으로 마음의 병을 차차 치유해갔다. 결론적으로 현재는 매우 예쁨받으며 잘 지내고 있다. 

 

입양되던 곳들에서 이름이 여러 개씩 붙여지다 현재의 이름이 만들어졌다.

스이, 플로레, 플로렌스, 그리고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붙여진 이름이 스이 플로렌스.

※참고로 플로렌스는 성이 아니다. '스이 플로렌스' 통째가 전부 이름이다.

 

그 외, 자신의 현재 부모님의 성을 딴 '백 스이'라는 이름도 종종 사용하고 있다.
공식적으로 한국 국적을 딴 이후 신분증에는 '스이 플로렌스 백'을 정식 이름으로 지정해두었다.

 

자신의 처진 귀에 대해서 알게모르게 트라우마를 품고 있다. 또한 키가 작은 것도 컴플렉스 중 하나라고 여기기도 한다. 관련된 이유로 파양 당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기 때문. 태어나서부터 몸집이 왜소했던지라 어린 시절 보육원에서 같은 종의 또래 아이들에게 자주 놀림을 당하기도 했었다. 

때문에 어릴 적부터 불안함을 느끼면 저도 모르게 자신의 귀 끝부분을 만지작거리는 것이 아직까지도 무의식 중의 버릇으로 남아버렸다. 


유년기 시절에 대한 트라우마와, 공포 등 안 좋은 기억이 많아 일부러 잊으려고 노력하던 결과, 그로 인한 영향인지 건망증이 생겼다. 예전에는 더 심했으나 다이어리를 들고다니며 메모로 사람들 이름을 외우려 하는 등의 여러 노력으로 어느정도 극복해나가고 있다. 

 

 


그 외

  • 목소리 떡밥 ※볼륨이 조금 큽니다
Music - けーだっしゅ / cover - 鎖那 / movie - 미오토님
  • 처음 만들어진 것은 14년대로, 포노의 자캐중에 제일 재활용이 많이 된 자캐이다. (약 3번 정도)
  • 디자인 초기에는 아예 다른 캐릭터였다. 분홍 머리에 연두색 귀를 달고 있는 토끼였는데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수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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